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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대 할매집 돼지국밥

1004엘리 2023. 2. 14. 23:25

 

내가 좋아하는 돼지국밥집

 

한그릇 팔천오백원 모듬은 만원

 

그리고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

주로 나는 국밥이나 철판고기를

먹었던 것 같다.

 

오늘 운동 마치고 와서

엄마 아빠랑 한 걸음씩 뚝딱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주차하기도 편하고 수영장 다니기 전에

다녔던 할매탕 같은 건물에 있다.

 

온천수로 유명한 데.

운동 다닌 이후로 목욕탕도 안 다니고

코로나라 더더욱

목욕탕은 아예 끊은 것 같다.

 

 

 

 

 

엄청 넓고 고급지고. 깔끔하다

 

 게다가 직원분들이 엄청 많으신데

하나같이 다 친절하시다.

 

외국인 손님도 많고 서울이나 다른 지방에서

오신 손님들도 많다. 소

 

문이 많이 난 것 같은 느낌

 

아마도 다 블로그 보고 오신 게 아닐까 싶다.

 

여기 김치 엄청나게 맛있다.

 

 

 

 

 

셀프 바가 있는데 김치만 3번 가져다 먹음

깍두기도 맛나공

 

방금 갓 한 김치 맛.

매일 그 날 담그시는 게 아닐까 싶은데

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.

 

심지어 밥도 맛있다.

쌀을 좋은 곳 쓰시는가 보다 이야기 나누었다.

 

 

 

 

순대도 내장도 고기도 많다.

밥 한 그릇 뚝딱 말아가지고 후후~

겁나 뜨끈하게 잘 먹었다.

 

꽤 쌀쌀한 날씨인데 더워서

코트를 벗고 집에 옴.

 

역시. 최고의 서민음식이 아닌가 싶다.

 

간만에 먹는 돼지국밥. 아

마 해운대에서 제일 인기 많은

손님 많은 곳이지 않을까 싶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잘 먹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입구에 옛날 캔디 다양한 맛으로

준비되어 있던데 하나에 천 원이다.

 

아이들 데리고 오면 아이스크림

무조건 하나 물고 가는데 어른들끼리 왔기에.

 

달달한 커피 하나로 만족.

하루에 믹스 커피 한두 잔 무조건이네;

안묵음 이상할 정도로 중독이다.

 

친구들은 기겁을 하지만 ㅋㅋㅋ

달달한 게 딱 내 스타일이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