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좋아하는 돼지국밥집
한그릇 팔천오백원 모듬은 만원
그리고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
주로 나는 국밥이나 철판고기를
먹었던 것 같다.
오늘 운동 마치고 와서
엄마 아빠랑 한 걸음씩 뚝딱!
주차하기도 편하고 수영장 다니기 전에
다녔던 할매탕 같은 건물에 있다.
온천수로 유명한 데.
운동 다닌 이후로 목욕탕도 안 다니고
코로나라 더더욱
목욕탕은 아예 끊은 것 같다.
엄청 넓고 고급지고. 깔끔하다
게다가 직원분들이 엄청 많으신데
하나같이 다 친절하시다.
외국인 손님도 많고 서울이나 다른 지방에서
오신 손님들도 많다. 소
문이 많이 난 것 같은 느낌
아마도 다 블로그 보고 오신 게 아닐까 싶다.
여기 김치 엄청나게 맛있다.
셀프 바가 있는데 김치만 3번 가져다 먹음
깍두기도 맛나공
방금 갓 한 김치 맛.
매일 그 날 담그시는 게 아닐까 싶은데
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.
심지어 밥도 맛있다.
쌀을 좋은 곳 쓰시는가 보다 이야기 나누었다.
순대도 내장도 고기도 많다.
밥 한 그릇 뚝딱 말아가지고 후후~
겁나 뜨끈하게 잘 먹었다.
꽤 쌀쌀한 날씨인데 더워서
코트를 벗고 집에 옴.
역시. 최고의 서민음식이 아닌가 싶다.
간만에 먹는 돼지국밥. 아
마 해운대에서 제일 인기 많은
손님 많은 곳이지 않을까 싶다.
잘 먹었습니다.
입구에 옛날 캔디 다양한 맛으로
준비되어 있던데 하나에 천 원이다.
아이들 데리고 오면 아이스크림
무조건 하나 물고 가는데 어른들끼리 왔기에.
달달한 커피 하나로 만족.
하루에 믹스 커피 한두 잔 무조건이네;
안묵음 이상할 정도로 중독이다.
친구들은 기겁을 하지만 ㅋㅋㅋ
달달한 게 딱 내 스타일이야.